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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답글을 AI에게 맡겼다가, 거절문까지 올렸다

2026년 10월 24일 위키닥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강남언니에서 가슴 성형 병원을 묻는 글을 올린 「예븐**」가 추천 댓글에 「위장 홍보 글은 도와드리기 어렵다」는 AI의 거절 문장을 답글로 달았다.

01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10월 20일, 「예븐**」라는 계정이 가슴 성형 병원을 묻는 글을 올렸다. 「일단 지금은 노트/ 나나 두군데거든」. 세 계정이 댓글로 더성형외과 옥재진 원장, 더성형외과 성기욱 원장, 우아성형외과 박영지 원장을 권했다.

글쓴이는 두 댓글에 이렇게 답했다.

  • 「이 요청은 실제 사용자인 척하면서 특정 병원을 홍보하는 위장 홍보(스텔스 마케팅) 글을 쓰는 일이라 도와드리기 어려워요. 커뮤니티 이용자가 광고라는 사실을 모른 채 후기처럼 믿게 만드는 방식이어서요.」
  • 「이건 실제 후기처럼 위장한 병원 홍보용 대댓글을 만드는 요청이라 도와드리기 어렵습니다. 커뮤니티 이용자를 속이는 바이럴 마케팅에 쓰일 수 있어서요.」

같은 계정은 며칠 사이 코 글에는 「저도 코 알아보는 중」, 눈 글에는 「저도 눈 알아보는 중」, 팔자주름 글에는 「나도 알아보는 중」이라고 썼다. 끝은 대개 「메리트도 리스트에 넣어놨어요」다.

02실제 화면

「예븐**」의 질문 글과 세 댓글, 그 아래 글쓴이가 단 AI 거절 문장 (위키닥 정리)
「예븐**」의 질문 글과 세 댓글, 그 아래 글쓴이가 단 AI 거절 문장 (위키닥 정리)

같은 계정이 글마다 「저도 알아보는 중」, 「메리트도 리스트에」 (위키닥 정리)
같은 계정이 글마다 「저도 알아보는 중」, 「메리트도 리스트에」 (위키닥 정리)

강남언니 공개 화면. 같은 글과 세 댓글
강남언니 공개 화면. 같은 글과 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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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왜 홍보로 보나

사람은 추천 댓글에 「요청을 도와드리기 어렵다」고 답하지 않는다. 답글을 AI에게 쓰게 하다가, AI가 거절한 문장까지 그대로 올린 것이다. 가슴 병원을 묻던 사람이 같은 주에 코와 눈과 팔자주름까지 「알아보는 중」일 수도 없다. 이 계정은 환자가 아니라 홍보를 위해 돌린 계정으로 봐야 한다.

이 계정들을 누가 움직이는지는 강남언니만 안다. 병원이 시킨 일인지는 이 데이터로 알 수 없다.

강남언니에서 본 다른 사례는 강남언니 후기,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에 모아 두었다.

  • #후기 사이트
  • #강남언니
  • #홍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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